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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달천리 135유적(達城 達川里 135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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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대구 다사체육시설 조성사업부지내 유적 문화재청 허가번호제2006-460호
유적위치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135번지 일원 발굴유형시굴
조사기간2009.05.27. ~ 2009.07.02.
조사면적49,380㎡
유적종류생활 유    형신석기, 조선
시    대신석기, 조선
내    용

  조사 결과, 지대가 높은 북편 사면 일대에서는 신석기시대 유물포함층 내부에서 야외집석노지 1기가 확인되었고, 주변에서 조선시대 유물을 포함한 자연구가 확인되었으며, 지대가 낮은 남편 하단부에서는 소량의 신석기시대 유물을 포함한 소규모 유물포함층이 확인되었다. 나머지 넓은 면적은 경작지 조성과정에서 지형이 완전히 훼손되어 유구의 유존여부를 알 수 없었으며, 좁은 범위에서 소량의 유구가 확인되어 시굴조사기간 중에 내부조사를 모두 완료하였다.

  유적 일대는 전반적으로 북편이 높고 남편이 낮은 북고남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지대가 높은 곳은 능선의 말단부 저평한 사면부로, 신석기시대 야외집석노지가 확인됨에 따라 선사시대에는 전면의 금호강과 배후 산악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양호한 입지조건이었음을 말해준다. 반면, 남쪽 하단부는 금호강이 곡류하는 바깥 지점의 골짜기에 접해 있어 수량이 안정적일 때에는 사람이 생활할 수 있으나 큰 범람이 있을 때에는 침수되는 배후습지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