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 고분군 -제268호분 기저부 시굴조사 보고서- [高靈 池山洞 古墳群 -第268號墳 基底部 試掘調査 報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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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 | 고령 지산동 고분군(제268호분)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 문화재청 허가번호 | 제2022-0458호 |
유적위치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산23-1 | 발굴유형 | 시굴 |
조사기간 | 2022. 4. 18. ~ 2022. 4. 22. | ||
조사면적 | 2,500㎡ | ||
유적종류 | 고분 | 유 형 | 고분 |
시 대 | 삼국(대가야) | ||
내 용 | 조사대상인 제268호분은 세계문화유산 ‘가야고분군’ 및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 분군’ 내에 위치한다. 대가야 박물관의 동북쪽 배후 능선은 편평하고 길쭉한 舌狀台地를 이룬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는 제258~268호분 등 11기의 중대형분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 이 고분군 중 제268호는 설상대지의 선단부에 조성되어 있으며 규모도 가장 크고 봉분의 외형이 양호하다. 그리고 2012년 봉분 에 대한 정비․복원이 이루어져 조사당시 대상분과 주변 일대는 잔디가 식재되어 있는 상태였다. 시굴조사를 진행한 제268호분은 지산동 고분군 내 왕릉급(수장급) 고총 중 하나로 대가야에서 처음 고총이 등장하는 5세기 전반의 제73․75호분과 최전성기인 5세기 말~6세기 전엽에 해당하는 제44호분 사이의 공백을 이어줄 중요한 고분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밀발굴조사로 이어지지 못했다. 기저부 확인을 위한 시글조사 결과, 제268호분은 호석이 봉토 내에 축석된 원형 봉토분으로 규모는 호석 직경 28m, 봉분 직경 34m 정도의 대형 봉토분으로 봉토의 가장자리를 따라 지형을 원형으로 삭토하여 고분을 조금 더 고대하게 보이려한 특징도 확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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