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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산현리 478-1유적(尙州 山玄里 478-1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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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상주 안산(산현)지구 영농기반개선사업지내 유적 문화재청 허가번호제2006-460호
유적위치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 478-1번지 일원 발굴유형시굴, 정밀발굴
조사기간2007.03.02. ~ 2007.06.12.
조사면적시굴) 70,600㎡, 정밀) 6,700㎡
유적종류건물, 생산, 분묘 유    형추정건물지, 수혈, 구, 토광묘, 삼가마, 주혈
시    대통일신라~조선시대
내    용

통일신라~조선시대에 이르는 추정건물지 3동, 수혈 64기, 구 2기, 토광묘 2기, 삼가마 3기, 주혈 113공 등 총 187기가 조사되었고, 출토유물은 토기류 29점, 기와류 46점, 자기류 31점, 기타 4점 등 총 110점이다.


추정건물지는 경작에 의한 교란 및 파괴가 심해 건축물의 구조는 파악되지 않지만 출토유물로 보아 제Ⅰ·Ⅱ구역은 조선시대, 제Ⅳ구역은 통일신라시대로 추측할 수 있다.

수혈은 대부분 규모가 소형으로 그 용도에 따라 주거용, 공방, 저장, 폐기장으로 추측할 수있다.

토광묘는 제Ⅱ구역에서 2기가 조사되었는데 출토유물로 보아 조선시대로 추측할 수 있다. 삼가마는 Ⅱ구역에서 3기가 조사되었는데 모두 발열실과 증숙실이 합치된 일체형 삼가마로 조선시대에 민가 단위별로 축조하여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주혈은 총 113공이 조사되었는데 주거에 딸린 부속시설이나 고상가옥과 같은 시설로 추정할 수 있는 일정한 배치관계의 정연성은 없었다. 출토유물은 단각고배, 인화문토기의 문양구성과 시문기법 그리고 기와류와 자기류 등으로 통해 볼 때 7세기 이후 조선시대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인간행위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