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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아리 170유적(高靈 古衙里 170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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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고령 고아리 소방서건립부지내 유적 문화재청 허가번호제2006-866호
유적위치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고아리 170번지 일원 발굴유형시굴, 정밀발굴
조사기간2006.12.26. ~ 2007.04.02.
조사면적시굴)7,861㎡, 정밀) 2,140㎡
유적종류생활유적 유    형건물지, 수혈,우물,구, 주혈
시    대삼국~조선
내    용

삼국~조선시대에 이르는 잔해 건물지, 수혈, 구, 우물, 주혈군 등 28기의 유구에서 각종 토기류와 자기·기와류 등 110점이 출토되었다. 

확인된 유구의 성격상 조사지역은 당시의 생활 유적임에는 틀림없으나 뚜렷한 형태를 갖춘 주거지나 건물지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 점은 오래 전부터 경작과 함께 인접지의 도로 개설 당시에 이곳의 지형이 이미 심하게 삭평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각 유구에서 출토된 유물상으로 본다면, 본 유적은 늦어도 삼국시대인 6세기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인간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금번에 조사된 부정형의 다양한 유구의 확인 자체는, 앞으로 이와 유사한 유적에서 보다 양호한 고고학적 자료가 집적된다면 어느 정도 그 성격을 규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