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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州 武陵里 145遺蹟(尙州 武陵里 145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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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상주 무릉지구 영농기반개선사업지내 유적 문화재청 허가번호제2006-939호
유적위치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145번지 일원 발굴유형시굴, 정밀발굴
조사기간2007.02.01. ~ 2007.05.22.
조사면적시굴) 32,158㎡, 정밀) 8,000㎡
유적종류생활유적 유    형수혈, 구, 주혈
시    대청동기~삼국
내    용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수혈 2기와 구 4기,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수혈 1기, 시대미상 수혈 14기와 구 2기, 주혈군 등이 조사되었다. 유물은 청동기시대 무문토기편, 적색마 연토기편, 마제석검편과 삼국시대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수혈은 총 17기가 조사되었는데 대부분 규모가 소형으로, 내부에 별다른 시설이 확인되지 않아 그 용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출토유물은 제1·17호에서 무문토기 저부 각 1점, 제12호 수혈에서 호 구연부 1점이 출토되었다.

구는 총 6기가 조사되었는데 대부분 3구역에 분포한다. 출토유물은 제3호에서 무문토기 저부 3점, 제5호에서 무문토기 저부 1점, 마제석검 1점, 제6호에서 무문토기 저부 1점이 출토되었다.

주혈은 총 60공이 조사되었는데 주거에 딸린 부속시설이나 고상가옥과 같은 시설로 추정할 수 있는 일정한 배치관계의 정연성은 없었다. 대부분 평면형태는 원형, 단면형태는 'U'자형이고 목주가 확인된 주혈도 있었다. 그리고 무문토기편 2점, 적색마연토기 1점이 상부수습되었다. 특히 마제석검과 적색마연토기는 기존의 연구성과로써 「松菊里文化」시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상 상주 무릉리 145유적에서는 시기와 성격이 명확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후기 청동기시대의 유물로 보이는 적색마연토기와 마제석기를 통해서 청동기시대 후기「松菊里文化」의 존재를 짐작할 수 있었다는데 이번 조사의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