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득성리 137유적(高靈 得成里 137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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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 | 고령 득성리 137번지 공장신축사업부지내 유적 | 문화재청 허가번호 | 제2012-641호 |
유적위치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137번지 일원 | 발굴유형 | 시굴, 정밀 |
조사기간 | 2012.08.16. ~ 2012.12.07. | ||
조사면적 | 시굴: 4,400㎡, 정밀: 686㎡ | ||
유적종류 | 분묘 | 유 형 | 석곽묘, 목관묘, 수혈, 원형 토단 |
시 대 | 고려, 시대미상 | ||
내 용 | 고령 득성리 137유적은 남쪽에 우뚝 솟은 제석산(해발 385.6m)에서 북동편 낙동강 방향으로 뻗은 주능선 끝자락의 북편 가지 능선 말단부의 완만한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석곽묘 1기, 시대미상 목관묘 1기, 수혈 2기, 원형 토단 1기 등 총 5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일하게 시기를 알 수 있는 고려시대 석곽묘는 유적의 북주하는 가파른 능선이 끝나고 완만하기 시작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장축방향은 등고선과 나란하며, 암반층을 굴착하여 묘광을 조성한 수혈식으로 1~2단 정도의 장방형 석곽을 구축 후 내부에 목관을 설치한 구조이다. 내부에서는 토기편병을 비롯하여 청자완, 청자잔, 관정 등이 출토되었는데, 유물의 특징으로 미루어 11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목곽묘와 수혈, 원형 토단은 내부에서 조성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그 성격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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