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신곡리 산44유적(高靈 新谷里 山44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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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 | 고령 신곡리 산44번지 일원 석산개발사업부지내 유적 | 문화재청 허가번호 | 제2010-0864호 |
유적위치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산 44번지 일원 | 발굴유형 | 시굴, 정밀 |
조사기간 | 2011.09.21. ~ 2012.02.11. | ||
조사면적 | 시굴: 9,200㎡, 정밀: 200㎡ | ||
유적종류 | 분묘 | 유 형 | 석곽묘, 토광묘 |
시 대 | 고려 | ||
내 용 |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의 석곽묘와 토광묘가 각각 1기씩 확인되었다. 도굴이 되어 훼손이 심하였지만 내외부에서 시기판별이 가능한 자기류 2건 4점과 금속류 46점 등도 출토되었다. 석곽묘는 유적의 북동쪽 능선상에 등고선 진행방향과 직교되게 조성되었는데, 부지를 정지한 후 암반면까지 깊게 굴착하여 묘광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하단부에 판상할석을 수적하고 그 위에 편평한 할석을 평적한 벽석구조로, 내부에서 청자편을 비롯하여 청동완편, 청동숟가락편, 관정 등이 출토되었다. 내부구조와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석곽묘의 조성시기는 대체로 고려시대 중기(12~13세기)로 추정된다. 토광묘는 유적의 남서쪽 능선상에 등고선 진행방향과 직교되게 조성되었는데 석곽묘와 마찬가지로 정지 후 암반면까지 묘광을 굴착한 후 상단부 가장자리를 따라 할석 1열을 둘러싼 구조로 내부에는 관정이 출토되었다, 토광묘 내부에서 조성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지만 유구의 입지나 축조방식 등으로 보아 석곽묘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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