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헌신동분묘군(尙州 軒新洞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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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적 명 | 상주 헌신동 308-1번지 근린시설부지내 유적 -前체육시설부지내- | 문화재청 허가번호 | 제2008-0091호 |
유적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308-1번지 일원 | 발굴유형 | 시굴, 정밀발굴 |
조사기간 | 2008.04.10. ~ 2014.11.14. | ||
조사면적 | 시굴: 7,210㎡, 정밀발굴: 7,210㎡ | ||
유적종류 | 분묘, 생산 | 유 형 | 삼국시대 목(관)곽묘, 석곽묘, 석실묘, 옹관묘, 고려시대 석곽묘, 조선시대 와요, 시대미상 석곽묘, 토광묘 |
시 대 | 삼국, 고려, 조선, 시대미상 | ||
내 용 |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목곽(관)묘 62기, 석곽묘 81기(주체부 94기), 석실묘 8기, 옹관묘 1기, 수혈 1기, 고려시대 석곽묘 1기, 조선시대 와요 1기, 시대미상 석곽묘 1기, 토광묘 2기 등 모두 158기의 유구가 조사되었다. 유물은 삼국시대 목곽(관)묘, 석곽묘, 석실묘에서 유개고배, 파배, 단경호, 장경호, 대부장경호, 발형기대 등의 토도류와 철부, 철모, 철촉, 철착 등의 금속류가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석곽묘에서는 청자대접매병 등 토도류와 청동숟가락 등 금속류 등이 출토되었다. 조선시대 와요에서는 암키와와 수키와가 다량 출토되었다. 이를 종합하면 토도류 661건 686점, 금속류 157건 157점 등 총 818건 843점이 출토되었다. 삼국시대 목곽(관)묘, 석곽묘, 석실묘의 경우 일부 중복관계를 보이나 대체로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조성되었고, 출토유물로 보아 그 시기는 4~7세기에 해당된다. 삼국시대 목곽(관)묘의 내부구조는 청주 송절동유적, 청원 오창 송대리유적, 천안 청당동유적 등 호서지역 분묘와 유사점이 많았다. 아울러 지금까지 상주지역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양이부호, 원저단경호, 원저단경소호 등 삼국시대 초기에 해당하는 토기류가 다수확인되었다. 토기류는 기종에 따라 당시 김해, 경주를 비롯한 영남 남부지역과 청원, 청주, 보은 등 호서지역의 특징적인 토기제작기법을 공유하고 있다. 조선시대 기와가마는 구릉의 사면에 등고선 진행방향과 직교되게 1기가 조성되었다. 지하식의 등요 구조로 요전부는 일부 삭평되었으나, 대부분 구조가 양호하게 남아있는 상태였다. 가마 내에 기와소성 당시의 적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되어, 이후 기와가마 조업의 여러 측면을 알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내부에서 출토된 기와편과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결과 등의 자료를 검토하였을 때 조업시기는 15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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